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미래 신 성장 분야 교육을 실시해 인재 양성에 나선다.
강남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과 특화 자격증 취득과정, 녹색 일자리 직업교육 과정 등을 실시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은 스마트 폰 운영체제의 양대 축인 '안드로이드 개발자 양성과정'과 '아이폰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전문기관인 삼성 SDS에 맡겨 진행하는데 8월중 20명을 선발해 총 140시간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화 자격증 취득과정은 '다문화교육사 자격증 과정'과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는데 다문화사회의 사회문제들을 해결한다. 전문적인 다문화 교육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인 '다문화교육사'와 사회적 소외와 불신 등과 관련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전문가인 '심리상담사'를 각각 양성하는 과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맡겨 진행된다.
각 과정 당 40명씩 15~16주 동안 교육한다.
녹색 일자리 직업교육 과정은 '녹색복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그린인테리어 마스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두 과정은 ‘풀빛문화연대’에서 교육을 맡았는데 총 5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골고루 가르친다.
이번 직업교육 수료자는 강남구청장과 각 기관장 공동명의의 수료증과 취업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