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두고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관악구는 상대적으로 원어민 영어 접촉기회가 적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여름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낙성대동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5일 과정으로 2기로 나눠 비합숙・통학형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의 지도아래 순수하게 영어만 사용하고 영어 드라마 공연, 세계문화체험,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 개인의 적성에 맞추어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에서는 1인당 26만원의 참가비중 12만원을 본인이 부담하게 하고 14만원을 지원을 하며, 수급자 등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