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가 전자정부 통합인증체계 뼈대를 만든다.
LG엔시스(대표 정태수)는 행정 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통합인증체계 구축사업' 2단계 사업인 '차세대 통합인증체계 확산 사업' 수주,구축에 들어간다.
'차세대 통합인증체계 구축사업'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는 해킹과 정보 유출 사업에 대비한 전자정부 차원의 부처전체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호대책의 일환이다. 표준화된 인증체계가 도입되면 보안수준을 제고되고 정보자산에 대한 접근과 관리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이사업은 통합된 범 정보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계정/권한관리,SSO(Single Sign On),DB보안,시스템 접근제어기능등을 통합해 패키지로 만들면 공공기관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및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통합인증체계의 구성요소 중 센터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센터게이트와 1단계 사업에서 기본기능이 완성된 기관 게이트웨이와의 연계모듈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1단계사업에서 완성된 기관게이트웨이와 연계 모듈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1단계 사업으로 정의된 표준 기능 및 구축가이드 등을 공공기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공공기관은 동일한 규격의 통합인증게이트웨이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단계적으로 구축될 각 공공기관의 게이트웨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할 센터 게이트웨이를 통해 기관끼리 연계되어 통합 인증체계가 구현될 전망이다.
통합인증체계가 구축되면, 기관들이 중복 투자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고 인증에 대한 창구 표준화로 효율성 보안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단계 사업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시스템 구축 완료 후 한달 여의 테스트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1월말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