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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14일 부산서 개최

전기 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사)대한전기학회(학회장 박종근) 주관으로 전기 분야의 대학, 연구소, 산업계의 전문가 1,800여명이 참여하는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해운대구 BEXCO에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전기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학술논문,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토론하는 자리다.

행사 첫 날인 14일에는 그린에너지아이디어경진대회·임시총회·외국 대표단 간담회 등이 열린다. 15일엔 학술발표회·전기역사전문위원회 특별 Session등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이사회등이 열리며 오전 12시에 폐회한다.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해당 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을 선도하여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