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희애 깜짝 발언 “아름다움이고 다 포기하고 싶어”

44세의 나이에도 20대의 피부를 유지하는 명실 공히 최고의 피부미인 김희애가 깜짝 발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자 뷰티 멘토인 김희애가 “정말 이제 아름다움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희애는 "원래 좋은 피부가 아니었다. 애써 노력해 바꾼 것"이라며 "끊임없는 노력 없이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3년 전 불륜녀로 파격 변신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이후 그 동안 집에서 아들과 남편을 위해 자연인(?)으로 살아왔다는 그녀는 얼마 전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모델로 각국의 쟁쟁한 대표 미녀들과 한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로빈 후드'의 여주인공 '케이트 블란쳇'과 만나 능숙한 영어로 서로의 피부 유지 비법을 털어놨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