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7월 12일, 서울 –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판매 중인 90여년 전통의 독일 명품 문구브랜드 <로이텀, Leuchtturm>이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보존성을 중시하는 뛰어난 품질과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인 로이텀은 실용성과 정교함으로 다이어리 노트시장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 수입 판매되는 제품은 노트와 다이어리 포함 총 55종으로, 유럽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마스터, 마스터슬림, 포켓 등 다양한 사이즈의 클래식, 소프트, 린넨 커버 노트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과 목적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깔끔한 레드/블랙 커버 제품과 함께 라일락, 라임, 터키블루, 스노우화이트 등 파스텔 컬러의 제품을 선보여 노트의 실용성 뿐 아니라 디자인의 세련미까지도 강조했다.
로이텀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제품이 번지지 않는 잉크프루프 재질로 되어있어 사용감이 탁월할 뿐 아니라 보존성이 뛰어나다는 것. 특히 최근 만년필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잉크프루프 재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증가하고 있어 로이텀의 이러한 특징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목차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페이지 넘버링, A4 사이즈의 페이퍼도 구김 없이 보관할 수 있는 내부포켓, 제목을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라벨 스티커 등 다양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 보다 실용적으로 노트를 활용할 수 있다.
로이텀은 복합 문화 쇼핑공간 핫트랙스(대표: 김성룡, www.hottracks.co.kr) 15개 전 영업점 및 핫트랙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2011년 다이어리는 내달 초에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1,000원~37,000원대.
독일어로 ‘등대’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로이텀>은 우표와 동전수입용 바인더를 제작하면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노트 자체의 기능성에 충실한 세계적인 명품 문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