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GDP가 2분기의 수치가 10%보다는 낮아지지 않을것으로 예상했다.
14일 신화통신은 국가통계국(国家統計局)에서 2분기 GDP등 경제운행자료를 15일 발표할 예정임을 전하면서 "예측에 따르면 중국경제 2분기 GDP가 1분기에 비해 낮아지겠지만 10%보다는 낮아지지 않을것" 이라고 보도했다.
흥업은행(兴业银行)의 자료탐구경제학자 로(鲁) 정치위원은 년초부터 계속 나온 지방융자 플랫폼을 정리하고 부동산조정 등 정책들이 지방투자가 낮아짐으로 내적 수요위촉의 주도작용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소매자료를 보면 소비는 여전히 이루어져 2분기 GDP가 10%에 이를것"이라고 예측했다.
사회과학기술원재정과 무역연구원원장 배장홍(裴长洪)은 "2분기 GDP가 10.6%가 될 것이며, 2010년 전체적으로 중국 GDP가 10.5%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경대학경제학원부원장 황귀전(黄桂田)은 GDP가 1분기에 비해 내려가는 추세가 보이겠지만 발전량으로 볼때 5월에 공업에서 전기사용량은 전에 비해 23.33% 증가했다면서 "이것은 공업생산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나타내며 2분기 GDP속도가 계속해 조금씩 가속화 될것이며 적어도 10%는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