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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높은 경제상장으로 신흥 부자 多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으로 신흥 부자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신쾌보(新快報)는 14일 보도를 통해 HSBC는 올해 2~4월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을 조사한 결과 중국 부자들의 평균 연령이 조사한 다른 나라에 비해 36세로 제일 낮았다고 밝혔다.

중국 부자들의 평균 유동자산은 86만위안(1억5천여만원)으로 인도 59만7천위안, 인도네시아 42만위안, 말레이시아 38만7천위안 등 다른 신흥개발국가들보다 높았으나 홍콩 205만위안, 싱가포르 125만위안, 대만 106만위안 등보다는 적었다.

또한 중국 부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 위험이 높은 투자도 감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유동자산의 60%를 은행예금으로 넣고 나머지는 주식과 펀드에 29%와 10%를 각각 투자했다.

중국 부자들이 지난 12개월간 주식거래에 사용한 자금은 252만9천위안, 펀드매입 자금은 20만5천위안으로 모두 인도 부자들의 5배를 넘었다.

나라별 부자들의 평균 연령은 싱흥 공업국일수록 부자들 연령이 낮았지만 경제발전이 높은 나라는 반대로 부자들 평균 연령이 높았다. 인도 38세, 인도네시아 39세, 대만 43세, 싱가포르 44세, 홍콩 48세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