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환경 품질 관리 솔루션 개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PLM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품질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아주르(Microsoft Windows Azure™) 플랫폼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DPV(Dimension Planning and Validation) 어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구동시켜 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비용 효율성은 물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필요 기반의 운영이 가능한 품질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멘스 PLM소프트웨어는 이번에 발표된 DPV-Azure 프로젝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할 수 있는 더 많은 방식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가령,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유저 컨퍼런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바와 같이 표준 JT™ 데이트 포맷과 PLM XML 데이터 포맷을 사용하는 3D 제품 정보를 안전하고 자동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윈도우 아주르(Azure) 플랫폼이 OEM은 물론 공급자 간에도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먼 위트(Simon Witts)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및 파트너 그룹(EPG)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공급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고객들로 하여금 IT 투자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기 위한 매우 중요한 약속 중의 하나다” 라며 “이러한 성공적인 가치 창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관계 강화는 물론 이를 위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같은 업계 선도적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