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바오스틸(Baosteel)이 인도의 아프셀로미탈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 이어 두번째로 강철을 많이 생산하는 곳이 됐다.
스위스의 세계강철협회는 13일(현지시간) 2010년 세계강철업통계를 발표했다. 그 중 바오스틸이 2009년 강철생산량이 3130만톤으로 전세계강철기업 차트중 2008년 3위에서 2위로 한자리 올라서게 됐다.
이번 세계 1위를 차지한 아르셀로미틸은 2009년 강철생산량이 7750만 톤에 달했다. 한국의 포항제철(POSCO)은 3110만톤의 강철을 생산해 일본의 신일강철보다 생산량을 초과해 3위 기업으로 뽑혔다. 일본의 신일강철과 일본 JFE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