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본의 서비스업 경기가 2개월만에 하락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6일 지난 5월 일본 3차산업활동지수가 전달에 비해 0.9% 하락한 97.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차산업활동지수는 전월 대비 2.1% 상승한 바 있다.
업종별로 음식료품 도매업이 전월대비 3.8% 하락했다. 그 외에 기계기구소매업과 자동차소매업이 각각 4.9%, 4.7% 하락해 에코포인트 등의 정책효과가 약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반면 금융기관 및 관공서의 수주가 늘어난 소프트웨어업은 7.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