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홍진영, 결혼전제 열애설 강력 부인 ‘황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최희섭과 가수 홍진영이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6일 최희섭은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다. 하지만 연인이거나 특별한 사이가 아니다"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가 따로 있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홍진영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역시 "두 사람이 같은 고향 출신이고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는 맞지만 친한 사이일 뿐 교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트위터를 통해서도 "너무 황당하다. 사실이 전혀 아니다. 왜 그런 터무니없는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속상하다"는 글을 올려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최희섭이 지인들이 모인자리에 홍진영을 데리고 와 교제 사실을 알렸으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