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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 오렌지맛 바나나맛 나온다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오렌지맛과 바나나맛을 추가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밀키스' 수출용으로만 있었던 8가지 과일맛 제품 중 2종이다.

 

롯데칠성은 초창기부터 이어져온 로고와 일러스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은은한 파스텔 톤의 색상으로 변화를 줬다.

 

신규 과일맛 제품은 1325 여성타깃을 겨냥해 휴대가 간편한 330ml 투명 소형페트를 적용해 산뜻함을 강조했다.

 

밀키스 오리지널은 500ml 페트와 1.5L페트를 그대로 유지했다. 밀키스 용량과 예상 편의점 가격은 250ml 캔 850원, 330ml 페트 1300원, 500ml 페트 1500원, 1.5L 페트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