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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손가락욕 동영상, 1년여 만에 또 회자

소녀시대 태연이 일명 '손가락 욕' 동영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현재 각종 인터넷 연예 사이트에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김신영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라디오 방송을 하던 중,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잠시 드는 듯한 모습의 동영상이 급격히 퍼져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후 태연은 카메라가 찍고 있는 것을 알게 됐고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은 태연이 진행 중인 MBC FM4U에서 김신영과 쉬는 시간 담소를 나눌 때 찍힌 것으로 1년 전 동영상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쉬는 시간이라지만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카메라를 인식하지 못했다니 프로답지 못하다” 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지난해 방송된 영상을 왜 이제 와서 들춰내냐”, “한차례 논란이 됐던 영상이다”, “뒷북이다” 등 태연을 옹호하는 반응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