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문화 그리고 쇼핑이 결합된 신개념 쇼핑 페스티발인 서울 그랜드 세일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어 쇼핑 축제를 기다려온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서울 그랜드 세일이 홍콩, 싱가폴, 태국, 도쿄 등의 경쟁도시와 차별화되는 이유는 내외국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기는 쇼핑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기존 종이쿠폰 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해, 멤버십카드와 모바일 쿠폰을 이용해 편리한 쇼핑을 돕고,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오프닝 세리모니, 명동 거리 이벤트 등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쇼핑천국’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명동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어, 최근 넘버원 쇼핑로드로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데 이중 매일 새로운 상품이 디스플레이 되는 넓은 매장, 다양하고 트렌디한 상품으로 유명한 포에버 21 명동매장에서 세일상품에 추가로 10%를 더 할인 하는 이벤트는 놓치지 말아야 할 베스트 쇼핑 찬스로 꼽히고 있다.
또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www.seoulgrandsale.com) 포에버 21에서 쇼핑백배 즐기기, 쿠폰100% 활용법과 참여업체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쇼핑Tip을 제공한다.
한편, 포에버 21 온라인 샵(www.forever21.co.kr)에서는 섬머 아이템을 최고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획전을 열어 고객몰이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11번가와 공동 진행 프로모션으로 휴가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플립플랍을 2,100원에 판매중이며, 11번가에서 3가지 컬러의 플립플랍을 1개만 구입해도 무료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