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투자심리 활성화로 연속 나흘째 상승했다.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27.01포인트(1.07%) 상승한 2,562.41, 선전성분지수는 147.65포인트(1.43%) 오른 10,471.77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차익매물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여 하락출발했으나 장 중반 개별 종목들로 매수세가 유입돼 오후 상승폭을 이어나갔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약화하는 가운데 적당히 느슨한 통화정책으로 유동성 증가세가 지속, 당분간 대규모 기업공개(IPO)도 없을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투자가 활성화됐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957억위안, 선전성분지수 거래대금은 780억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