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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스포츠로 월드컵 열기 이어간다

현대차가 E 스포츠로 부산 해운대에서 다시 한번 월드컵 열기를 이어간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부산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서 'FIFA 온라인2 글로벌 챔피언십'결승전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권 7개국, 유럽, 미주, 아프리카 지역 8개국등 총 15개국에서 150만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E-스포츠 리그이다. 이번 챔피언십은 전세계 15개국 대표선수(주최국 한국 2인)이 참가해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I30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준우승과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현대차는 결승전 외에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우승국 맞추기 및 베스트 응원 메시지 선정 이벤트 등 관객들을 위한 경품행사 ,엠블랙 · 시크릿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2030세대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i30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축제의 장을 펼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FIFA 온라인2 챔피언십은 지난 4월부터 전세계 온라인축구 팬 150만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의 e-스포츠 리그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FIFA 공식 파트너로써 국내외 축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5회째 맞는 FIFA온라인2 글로벌 챔피언쉽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고,EA스포츠와 ㈜네오위즈게임즈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