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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디바 비키 “가수생활 화려함 뒤에는 외로움 있었다”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그룹 ‘디바’의 멤버이자 섹시함의 대명사였던 비키가 결혼 후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녹화에 참여한 비키는 결혼 전과 후 에피소드를 속 시원히 밝히며 차세대 줌마테이너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주제인 결혼 후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 하던 비키는 ‘임신 중에 남편이 외박을 했다’며 서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너무 화가 났던 비키는 자신의 화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가출을 감행했다고. 일파만파 커진 싸움의 결말을 듣고 출연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비키는 이 외에도 ‘과거 화려했던 가수 생활 당시부터 외로움을 느꼈다’며 솔직한 토크를 해 눈길을 끌었고, 현재 남편과 동거 당시 "심각하게 싱글맘을 고민했었다"고 심경고백을 해 좌중을 술렁이게 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비키는 오는 23일 금요일 밤 10시 55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