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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화제와 이슈를 모으며 대한민국 음악 산업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2’가 드디어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23일 밤 11시 Mnet서 첫 방송한다.
23일 1회 방송에서는 올해 첫 지역 예선이 열렸던 대전지역과 가장 많은 오디션 응시자들이 몰렸던 서울 지역 예선 일부가 공개된다. 베일 속에 가려져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낳았던 슈퍼스타K2의 135만명 오디션 응시자들 일부가 드디어 공개되는 셈.
과연 올해 응시자들의 음악 실력은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 어떤 이색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몰렸을 지, 지난해 슈퍼스타K를 통해 많은 스타들이 탄생됐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물론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 역시 23일 첫 방송에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심사를 맡았던 인순이, 김종국, MC몽은 물론 서울 1일째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 이하늘, 백지영의 촌철살인 심사평 역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오디션 응시자들의 눈물을 쏙 빼던 독한 심사 평으로 연일 주목 받았던 이승철이 올해는 또 어떤 인상 깊은 말들로 ‘이승철 어록’을 새롭게 써내려 갈 지도 시청 포인트.
김용범 CP는 “시즌2이기 때문에 지난해와 비슷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방송을 시청한다면 그건 큰 오해”라며 “보다 더 실력 있는 오디션 응시자들이 올해 슈퍼스타K 2에 몰렸던 만큼 지난해 오디션을 첫 진행하며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하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 방송이 될 것이다. 처음 슈퍼스타K를 보시는 분이라면 방송 그대로의 재미와 함께 과연 누가 최종 우승자까지 갈 것인지 속으로 예측해 봐가며 보면 좋을 것이고, 지난해 슈퍼스타K를 열혈 시청했던 분이라면 지난 방송과 비교해 가며 보는 재미도 클 것”이라고 전했다.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2 본 방송은 23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