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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노산이라 조심’

배우 이영애(39)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아직은 임신 초기다. 이영애는 물론 가족들이 임신사실을 듣고 무척 기뻐했다"며 "건강은 괜찮다. 하지만 나이가 좀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애의 임신사실은 여성잡지 레이디경향 8월호를 통해 알려졌다.

현재 한양대학교대학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이영애는 방학을 맞아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몸조리를 하고 있다. 대학원 휴학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지난해 8월 사업가 정모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