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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궐선거 출마 '동생 김호연 후보' 격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3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신도시 불당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갤러리아백화점 신규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7.28 천안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동생 김호연 한나라당 후보 사무실에 들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그룹 창업자이자 선대 회장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29주기 기일을 맞아 어머니 강태영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 선영을 먼저 찾았다. 이후 김 회장은 천안에 들러 백화점 신축현황을 둘러보고 "신축 백화점이 천안아산 신도시지역의 상징건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12월 개점하는 갤러리아백화점 불당점은 지상 10층 지하 6층 전체면적 11만 530㎡로, 외관 전체가 LED 조명으로 꾸며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