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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가 홍보대사 김민정, 유승호이 참여한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주제 '시간 속으로의 여행' 아래 홍보대사 김민정, 유승호의 모습을 담아냈다.
공개된 포스터는 '시간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여행길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김민정와 유승호의 모습을 통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다. 큰 리본과 미니드레스로 멋을 낸 김민정과 청자켓과 체크남방, 모자를 눌러쓴 유승호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촬영을 맡은 신미식 작가는 "관객들도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정, 유승호는 홍보대사 포스터 공개에 이어 오는 8월 4일 공식기자회견 등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세계 영화의 전통발견, 한국 영화의 역사복원, 21세기의 새로운 영화문화 창조라는 키워드 아래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서울 중구 충무로를 중심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