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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삼총사’ 심진화, 전신 성형으로 ‘미녀 됐네~’

개그우먼 심진화(29)가 전신성형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에서 전신지방흡입과 안면윤곽수술을 시도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외모 콤플렉스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SBS E!TV의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는 27일 방송에서 개그우먼 심진화 편을 선보였다.

2006년 교통사고로 동료 故 김형은을 잃은 슬픔 때문에 한 동안 브라운관을 떠났던 심진화는 "극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로 식욕을 자제하지 못해 엄청나게 살이 쪘고 그로 인해 재기에 대한 자신감 마저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심진화의 성형 트레이닝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으로 구성된 뷰티 원정대 5인방은 각 분야에서 심진화의 변신을 위한 솔루션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과식으로 불어난 심진화의 몸매 변신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김준호 박사는 전신 지방 흡입을 통해 77 사이즈에서 55사이즈로 변신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심진화의 목표인 연기 도전을 위해 연기자로서는 부담스러운 큰 얼굴과 콤플렉스인 사각턱을 V라인으로 만드는 성형을 받았다. 몸집이 작아지고 얼굴도 계란형으로 바껴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심진화의 미니홈피를 통해 밝고 건강한 심진화의 모습을 접하자 "몰라보게 예뻐졌다",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심진화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병아리 삼총사', '미녀 삼총사' 등의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