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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복고댄스 열풍으로 전 국민에 이름을 알렸던 배슬기가 쇼핑몰 CEO 대열에 합류했다.
배슬기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유어비'(your-B)를 오픈, 직접 피팅모델로 나설 뿐 아니라, 사이트의 기획부터 상품 픽업까지 함께 참여하는 등 쇼핑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2005년 여성듀오 '더 빨강' 1기로 가수로 데뷔한 배슬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이어 쇼핑몰 CEO로도 나서며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배슬기는 "젊은 여성들이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는 옷으로 준비했다. 예쁜 옷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이 찾아와 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배슬기에 앞서 많은 연예인들은 본업인 가수, 연기자, 개그우먼에서 한 발 짝 더 나아서 사업가로서의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수 백지영 유리, 개그맨 백보람, 방송인 에이미, 오병진, 이혜영, 김준희 등이 성공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사진=유어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