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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커피전문점의 커피 가격이 인상됐다.
스타벅스는 올해 초 기습적으로 커피가격을 300원씩 인상했고, 지난 6월 롯데리아의 엔제리너스커피와 할리스커피도 가격을 300원씩 인상했다. 이는 원래 커피 가격의 10%로 만만치 않은 인상률이다. 커피전문점들은 커피 가격 인상의 이유를 원재료인 커피원두 가격의 오름세와 인건비 등의 상승요인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경쟁업체들은 당분간 가격인상 계획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원재료가 똑같은 상황에서 일부 커피전문점만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사실 원두가격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에스프레소 한잔 당 가격은 300원 정도에 불과하다.
할리스와 엔제리너스가 가격인상을 단행한 이유는 따로 있다. 커피전문점 시장의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 두 업체는 매장 점포수 늘리기에 급급해 검증되지 않은 곳에 매장을 세웠다. 처음에는 성장하는 것처럼보였지만 현재는 고정지출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원재료 가격을 핑계로 커피가격을 인상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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