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헬스케어 시대를 맞이해서 좀 더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유헬스케어 시대에 대비해서 의료기 전문제조판매회사인 지레이메디칼에서는 휴대용 소변분석기인 유리비타엠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얼마 전 지레이메디칼에서는 수원에 위치한 한 종합복지관에서 40대부터 7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대용소변분석기를 통하여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리비타엠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한 단계 발전이 된 휴대용소변분석기만 있으며 컴퓨터가 있는 곳 어디에서나 여러 가지 질병의 근원이 되는 요소들을 자가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유비쿼터스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그 혜택은 전문 서비스 영역인 유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가진단이 가능한 것이다. Urivita-M 소변기는 당뇨, 신장 및 요로계 질환을 비롯해 기타 장기질환에 대한 기본검사로써 소변의 화학적성분과 물리적 성질을 측정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리비타엠 소변분석기는 사용자가 채취한 소변을 소변검사용 스트립에 1초간 담군 뒤에 유리비타엠 진단 투입기에 넣으면 컴퓨터와 연결된 데이터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3초 만에 마쳐서 자료를 전송하는 유헬스케어 시스템이다. 이 자료를 이용해서 기준 수치보다 높을시에는 가까운 병원이나 전문의를 찾아 상담할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자가 시스템이다.
김영기대표는 앞으로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자가 진단뿐만이 아니라 집이나 직장 또는 도서지방, 산간지방 등에서도 쉽게 자가진단을 통한 자료를 가지고 전문의와 상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레이메디칼은 양로원을 비롯한 여러 공공단체와 공적기관과 협력관계를 두고 무료 소변검사를 진행해주고 있으며, 무료소변검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하면 일정에 따라서 방문을 할수 있다고 전했다.
지레이메디칼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용, 가축용 휴대용 소변분석기도 출시해서 각 동물병원과 연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