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며칠간 계속 됐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했다.
3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62포인트(0.40%) 하락한 2,637.50, 선전성분지수는 53.56포인트(0.49%) 떨어진 10,785.35로 각각 거래가 마감됐다.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짐면서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후 급락세를 보이다 하락했다. 요즘 상승세를 보였던 증권, 선물, 지능전력망 등 관련 업종이 많이 하락했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954억위안, 선전성분지수 거래대금은 864억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