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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컬러아이템이 인기!

패션에서는 색깔을 맞추어 입거나 스타일링하면 ‘센스있다’ 라는 말을 듣게 된다. 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센스 있는 컬러매칭은 기본중의 기본. 디자인이나 컬러의 관심이 커지는 요즘, 많은 부분에 있어서 컬러는 중요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이런 컬러의 향연이 이젠 뷰티까지 넘어왔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알록달록한 컬러의 화장품이 있다면? 색조아이템은 물론, 스킨&케어제품까지 시리즈 별 컬러를 맞추면서 그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기 있는 컬러 화장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톡톡 튀는 상큼함이 담긴 레드 아이템

자두 빛의 레드 아이템은, 보기만 해도 그 상큼함이 느껴질 정도. 전체적으로 강한 핑크빛을 담고 있어, 실제로도 피부를 깨끗하고 시원하게 해주는 성분을 담은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상큼한 과일 추출물이 들어 가 있는 제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레드 아이템의 대표격인 DHC의 아세로라 시리즈는 열대과일인 아세로라 추출물이 배합된 제품들로 그 효능이 레몬의 무려 34배. 이 성분은 보다 촉촉하면서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며 브라이트닝 효과도 있어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밝게 해준다. 후르츠앤패션의 후르티 포밍배스는 향긋한 자몽향으로 사용감이 산뜻하며, 비쉬의 클렌징 무스 역시 상쾌함과 촉촉함을 주는 레드 아이템.

◆ 영양 듬뿍, 효과 만점의 엘로 아이템

레몬이 연상되는 엘로우 아이템은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 일반적으로 비타민의 상큼함이 노란색으로 연상되기 때문이다. 옐로 아이템을 발랐을 때, 피부 역시그 효과가 있을 것 같은 상큼한 제품들이 있다. 버츠비의 레몬함유 제품이 대표적으로 보기만해도 비타민 특유의 상큼함이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다. 비타민 성분 함유제품 외에 코엔자임 성분이 함유된 엘로 아이템도 있다. 바로 DHC 코엔자임 Q10 시리즈. 코엔자임 성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시키며, 흐트러진 피부 턴오버를 정돈해 밝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상큼한 패키지에 영양까지 듬뿍 담긴 옐로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 촉촉함과 싱그러움을 전하는 그린 아이템

친환경적이며 자연과 더불어 있는 느낌이 가득한 그린은 에코관련 행사나 캠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뷰티아이템’ 에서도 마찬가지.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이나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들은 바로 이 그린 아이템이 대부분이다. 제품의 성분에서부터 그 제작 과정이 친환경적인 제품도 있다. DHC의 베스트셀러에 속하는 올리브 버진 오일은 올리브에서 아주 소량밖에 얻을 수 없는 오일의 정수만 100% 모은 제품. 피부에 친숙하게 스며들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재료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올리브 바디 스크럽은 바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이니스프리의 더 씨드 그린티 세럼이나, 에코 레시피 스킨은 실제로 각각 녹차 추출물 성분 세럼과 에코제품으로 유명하다. 자연과 함께 하는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그린아이템을 추천한다.

◆ 청량하고 깔끔한 블루 아이템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고 깨끗함을 연상시키는 블루.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은 블루계열 제품들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땀과 피지로 인한 끈적함을 깨끗하게 날려버리고 트러블 피부를 깔끔한 피부상태로 유지시켜주는 블루 제품이 인기. 블루 아이템 중에는 시원한 느낌과 패키지 때문에 지성이나 여드름성 피부제품이 많이 있다. DHC 블로팅 로션은 블루 아이템의 대표주자. 여드름이 난 부위에 화장솜을 묻힌 후 얹어주면 염증으로 붉어진 여드름을 진정 시켜주면서 전체적으로 피부를 정돈해 준다. 이름부터가 블루 아이템인 DHC 워터 베이스 모이스쳐는 유수분 발란스를 맞춰주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키엘의 허벌로션, 모공을르 조여주는 슈에무라의 모공 로션 역시, 여름철 인기 블루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