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3일 친환경 하드디스크 라인업인 에코그린(EcoGreen™)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에코그린 F4(EcoGreen F4)'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코그린 F4'는 할로겐족 화합물이 포함되지 않은 회로기판(Halogen-Free PCBA) 등을 채용해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제한지침(RoHS)을 만족하면서도 디스크 한 장당 저장 용량이 최대 667GB(기가바이트)로 업계 최고밀도를 구현했다.
'에코그린 F4'는 3.5인치 디스크, 32MB(메가바이트)의 버퍼메모리, 4,000 바이트 섹터, SATA 3.0Gbps 인터페이스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1.5TB/2TB 등 2가지 제품으로 외장하드와 데스크톱 PC에 탑재된다.
'에코그린 F4' 제품은 9월부터 국내 및 미주, 구주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유통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