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하 연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일제히 소폭 상승했다.
이날 블루칩 중심의 다우산업 평균지수는 지난주 말 종가에 비해 45.19포인트(0.42%) 오른 1만698.7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6.15포인트(0.55%) 상승한 1127.79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22포인트(0.75%) 높아진 2305.69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