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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니터, 英 대영박물관에 추가공급

삼성전자는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모델명:400UXn)가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의 대영 박물관에 2년 만에 추가로 공급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대영 박물관에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를 공급하는 것은 지난 2008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공급되는 삼성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8대는 포스트카드 갤러리(Postcard Gallery)와 북쪽 출입구에 각각 4대씩 설치되며,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운영 솔루션인 '매직인포(Magic Info)'를 통해 기존 16대의 모니터와 함께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를 관리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세계 최고의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대영박물관에 삼성 모니터가 잇따라 공급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며, "수천 년 동안 사랑 받는 문화유산의 혼을 담아내는 디스플레이 명품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