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회를 개최한다.
KT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두번째 개발 대회인 ‘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Econovation 2nd Fair)’를 지난 23일(월)부터 11월 30일(화) 까지 10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발대회의 수상자는 각 플랫폼 테마별로 선정되며 1등은 최대 4천만원, 2등은 최대 2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KT는 월 1회 에코노베이션 오픈 컨퍼런스와 월 2회 오픈 세미나를 열어 앱 개발자들에게 정보 교류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10월 중에는 개발자 캠프를 열어 기술적인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개발자를 위한 오프라인 지원공간인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에코노베이션 제 1센터와 8월 말 역삼동에 오픈할 제 2센터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듣고, 다양한 OS의 스마트폰, 노트북, 테스트서버 등 장비를 활용할 수도 있다.
대회 참가 신청 및 각종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참여는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