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태도논란으로 네티즌에게 맹비난을 받았던 김그림이 이번엔 명문대 출신으로 밝혀져 곤욕을 치루고 있다.
최근 Mnet '슈퍼스타K2'의 공식 홈페이지에 김그림의 대전 지역 예선 당시 오디션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에서 김그림이 명문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심사위원인 인순이가 "학생이냐"고 묻자 그녀는"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잘하진 못해요"라고 겸손한 대답을 했고 이어 화면에는 명문대라는 글귀가 노출됐다.
방송 후 명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이라고 알려졌지만 "그게 명문대냐?"라며 네티즌들은 맹비난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녀가 다니는 학교가 고려대 서울캠퍼스가 아닌 서창캠퍼스였던 것.
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요즘 분교도 명문대?" , "분교까지 명문대면 x나 x나 명문대겠네" , "인간이 먼저 되거라"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맹비난하고 있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27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 조장을 자청했지만 자신이 뽑은 팀원들이 마음에 들지않아 불평불만을 하여 네티즌으로부터 ’밉상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화면캡쳐=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