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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수사망에 걸린 슈퍼스타K2 Top10 명단…진위 여부는?

국내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2’의 top 10 명단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어 진위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에 나도는 명단에 따르면,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최종 20인 안에 들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존박을 비롯해, 김그림, 허각, 김혜인, 이보람, 박보람, 김은비, 강승윤, 김지수, 떠돌이 라디오의 보컬 등 10명과 이승철의 추천으로 장재인이 TOP 11인에 들었다는 것.

이를 반증하는 네티즌들의 수사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허각의 경우 미니홈피에 합격 후 합숙한다는 글이 올라온 것으로 유추했다. 강승윤과 김은비는 현재 그들이 다니고 있는 실용음악학원 홈피에 축하 글을 보고 TOP 10안에 들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지수도 춤을 배우러 간다는 글을 연습관계자가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수사망에 포착됐다.

이 내용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수사력", "경찰를 뛰어넘는 네티즌 수사대가 최고"등을 글들을 올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