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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악녀’ 맥신 쿠, 얼굴 전체 성형 고백 ‘지금 얼굴 좋다’

'홍콩재벌'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맥신쿠가 성형 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7'에 출연 중인 맥신 쿠는 김보라, 김민선, 최민지 등의 후보들과 최종 악녀 선정을 앞두고 대부도로 MT를 떠났다.

이날 "성형 수술을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맥신쿠는 "얼굴을 다 고쳤다. 지금 얼굴이 마음에 든다"고 성형 수술사실을 고백했다.

맥신쿠의 이런 고백에 함께한 악녀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랐고, 또 막내 최민지도 용기를 얻어 과거 "31인치 사이즈의 남자 바지를 입었다"고 털어 놓았다.

오랜만에 바다로 떠난 악녀들은 저녁식사준비 벌칙을 걸고 드넓은 갯벌에서 깃발 돌아오기, 씨름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팬션으로 돌아와 비키니 차림으로 풀장으로 모인 악녀들은 그 동안 감춰왔던 S라인을 깜짝 공개했다.

맥신쿠와 김보라, 김민선은 170cm가 넘는 장신답게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고,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막내 최민지는 "언니들이 큰 거다. 내가 표준이다"고 앙탈(?)을 부리며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악녀들의 개성 넘치는 비키니 S라인과 좌충우돌 MT 여행기는 1일 밤 12시 '악녀일기'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