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추신수(28)가 1회 2경기 연속안타를 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후 내리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2할9푼1리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 상대선발 에드윈 잭슨의 6구째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는 전날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이후 3번의 타석에서는 내리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화이트삭스에 3대4로 석패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