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재준이 방송 도중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 시즌 2’에서는 드림팀이 해양경찰특공대와 대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배재준은 1차 관문에서 상당 시간을 소요한데 이어 2차 관문에서도 여유를 부려 통과하지 못했고 때마침 방송자막은 '산책하러 나온 듯' '너무 여유있는' 등으로 표현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게시판을 통해 "정말 팀을 위해 임하려는 자세가 아니네요", "당신은 프로가 아니야", "당장 그만둬라.. 다른멤버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 등의 글을 남기며 그를 비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드림팀은 7명의 멤버 전원이 탈락하며 완벽한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화면캡쳐=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