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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는 가을! 탈모치료법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일단 더위보단 서늘한 기온이 더 낫다고 여길 시기이다. 그러나 순식간에 건조해진 날씨 덕에 피부가 몸살을 앓기 시작하면 가을도 그리 만만한 계절이 아니란 걸 느낄 것이다. 두피역시 마찬가지이다. 봄, 여름 내내 멀쩡했던 머리카락들이 우수수 빠지게 되는 현상은 이상하게도 가을에 잦아진다. 도대체 왜 그럴까?

가을과 겨울처럼 선선한 날씨에 탈모가 잦아지는 이유는 일조량이 줄어든다는 것에 있다. 일조량이 줄어들게 되면 남성호로몬인 '테스토스테론' 의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 호로몬은 체내에서 변화를 일으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러한 물질은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고 모낭의 크기도 축소시켜 탈모에 안전했던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탈모환자가 유난히 붐비는 멘토피부과내과의 전상훈 원장은 가을철 두피관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탈모는 보통 호로몬과 유전에 의한 영향이 크지만, 여름내내 자외선, 땀, 먼지등의 유해환경에 방치되어 있다가 가을로 넘어오면서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각질이 생기고 적응하기 힘든 일교차로 탈모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다 똑같은 탈모치료? 멘토피부과내과는 다르다던데?

모든 탈모환자는 예방이 아닌 '재생' 을 꿈꾸기 마련이다. 하지만 탈모치료는 대부분 예방이나 악화방지에서 끝날 뿐, 사실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웠다. 멘토피부과내과의 차별성은 바로 '재생' 을 담당하는 의료장비를 갖추었다는 데 있다. 피부과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일에 대한 욕심이 크고 사명감 짙은 병원이라면 그만큼 정보를 빨리 접하고 좋은 기기를 확보해두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 전원장이 자신 있게 소개하는 장비의 이름은 ‘헤어셀S2' 이다.

헤어셀이란 장비내의 발생장치에 의해서 Pulsed Electrostatic Field라고 부르는 자기장이 후드 부분에 형성되고, 이것이 모낭을 자극하는 원리로, 저주파성 자기장이 모낭피와 모유두 세포와 관련이 있는 칼슘의 유입을 촉진하며, 이러한 결과로 모낭세포의 분열을 증진시키는 원리이다. 이런 저런 복잡한 시스템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닌, 마치 파마를 마치고 열처리를 하는 과정처럼 기기에 앉아 편히 치료를 받으면 된다.

헤어셀은 순수 탈모현상에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을 잃은 암환자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실제 14명의 항암환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일주일에 약 12분 정도 장비를 사용하면 진행 중인 탈모를 방지하고, 탈모의 초기 현상인 머리카락 가늘어짐을 개선하는 효과가 96.7%의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단순 탈모치료 외에도 항암치료의 고통도 위로할 수 있다는 훈훈함도 제공되는 셈이다.

멘토피부과내과는 대치동 본점과 강남역점 두 곳 모두 헤어셀을 보유 중이며 헤어셀 외에도, 메조페시아와 핵산치료, 호르몬치료, 효소치료 등 최신 프로토콜 치료와 멘토만의 알로톡스(Alotox), 알비톡스(Alvitox)치료가 병행되고 있다.

멘토는 이밖에도 기존의 줄기세포 치료와 함께 가장 최근에 국내최초로 시작하는 MT-Cell 자가줄기세포 활성치료를 도입하여 줄기세포 이식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나 타 줄기세포이식 치료에 반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적합한 최상의 탈모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도움말: 멘토피부과내과 대치본점, 강남역점 전상훈 원장 (의학박사,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