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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면서 5일째 연속 하락했다.

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8포인트(0.38%) 하락한 2,588.71로, 선전성분지수는 57포인트(0.52%) 떨어진 11,150.3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저가매수로 강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추석 연휴에 대한 경계심리로 거래가 늘어나지 않으며 횡보세를 지속했다.

달러-위안화 환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농산품 수입업종이 3% 이상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906억 위안, 선전성분지수 거래대금은 777억 위안을 기록, 평소보다 40% 가량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