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회원제 프리미엄 부가서비스 ‘아이트렌드’ 런칭

트렌디한 아이폰 고객이 눈여겨 볼 만한 획기적인 상품이 출시됐다.

KT는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패션 및 뷰티제품 할인혜택과 최신 유행정보 등을 제공하는 연회원제 프리미엄 부가서비스 ‘아이트렌드(iTrend)’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트렌드’는 KT가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뷰티·문화 분야의 제휴사와 손잡고 무료통화, 할인쿠폰, 공연관람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로 i형 요금제, 아이폰 평생요금제, 쇼 맞춤조절 요금제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 8,000원만 내면 11,000원이 넘는 무료통화(음성 60분, 데이터 100MB)와 매월 온라인쇼핑몰 '엔조이뉴욕'의 최대 20% 할인쿠폰 3매,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의 10% 할인쿠폰 2매, 쥬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의 2만원·4만원 바우처(상품권) 2매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쇼핑에도 도움을 준다. 또 코스모폴리탄, 인스타일, 슈어 등 인기 매거진 정기구독 시 15% 할인, 국내외 여행상품 최대 9% 할인, 크루즈 상품 5~20% 할인, 인터파크 일부 공연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어 1년에 한번만 이용해도 최대 수십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해외 명품구입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미국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한 뉴욕의 명품 샘플세일 제품을 관세 및 배송비 등 최소한의 실비만으로 안방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구매대행 서비스도 이용해 볼 만하다.

또한 아이폰용 ‘아이트렌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노블레스, 중앙M&B, 온스타일, 인터파크 등 미디어 제휴사가 제공하는 패션, 뷰티, 쇼핑, 스타, 맛집 정보 등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으며, 제휴사의 패션쇼, 바자회, 시사회, 명사강연, 각종 공연 등 이벤트에도 우선적으로 초청되어 ‘아이트렌드’에만 가입하면 최신 유행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 iTrend 제휴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매월 단말기 보험인 쇼폰케어 월정액 3천원 지원과 애플 앱스토어 유료어플 구입비용 3~6$지원, 엔조이뉴욕 10~15% 할인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한 iTrend 제휴카드는 아이트렌드 가입고객이 아니더라도 KT고객이면 누구나 발급하여 이용할 수 있다.

양현미 KT 개인고객전략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아이트렌드는 20~30대여성 고객뿐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이라며 “심도있고 정밀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원하는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고객세분화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여 각 고객군별 특색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아이트렌드 런칭 이벤트로 10월 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쇼핑몰 ‘엔조이뉴욕’ 4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명품가방과 액세서리, 목욕용품 세트, 연극 초대권, 아이폰 케이스 등을 선물한다. 또한 아이트렌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2,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