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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 41% 태블릿PC ‘안사’

스마트폰 사용자 중 41%는 태블릿PC 구매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IT기기 및 컴퓨터 AS(사후서비스) 전문업체 티지에스가 최근 스마트폰 AS고객 842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 구매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348명)가 ‘현재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다. 구매할 의향이 없다’를 선택했다.

이어 다음으로 34.2%(288명)이 '출시 되고 난 후에 사람들의 반응등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라고 응답했고,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니 기대된다. 바로 구매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24.5%(206명)로 나타났다.

또한 '태블릿PC를 선택한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가?'에 대한 설문에는 42.2%(355명)가 '국내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할 것이다'에 응답했고, 30.6%(258명)는 '애플의 아이패드를 선택할 것이다', 27.2%(229명)는 ‘기타 외산 브랜드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