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이사장 신헌철)이 28일 강북구 번동에 9번째 지점을 개소했다.
지금까지 SK미소금융은 지난해 12월24일 서울 본점을 시작으로 제주도 서귀포, 울산, 인천, 송파, 대전, 광명, 금천에 지점을 두고 있다.
또 내달 초 전북 군산에 10번째 지점 개설을 준비중이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창업 및 운영자금을 연2~4.5%의 저리로 대출해 왔다.
또 1t 이하 용달사업자 특별상품 및 전통시장 특별상품 등을 판매하고, 울진군 울진시장에서 차량을 이용한 이동지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편 SK미소금융재단은 이달 초 미소금융업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증하고, 넷북 50대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