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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X100' 사전판매 ‘1시간만에 매진’

삼성전자가 미러리스 카메라 'NX100'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실시한 한정판매 행사에서 제품이 한 시간만에 매진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삼성 모바일샵 잠실 롯데월드점에서 진행된 '삼성 NX100' 오프라인 선착순 한정판매 행사에서 한정수량 물량(총 240대)이 시작 한 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행사시작 5시간 전부터 판매처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새벽 기차를 타고 지방에서 올라온 고객도 있었으며,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만삭의 몸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도 있어 NX100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한정 판매 행사에서는 삼성NX100 20-50mm 렌즈 패키지(79만9000원) 구매시 NX100용 전자식 뷰파인더 (별매가 19만9000원) 와 NX프리미엄 가방 (별매가 8만9000원)이 제공됐다.

유승철 삼성전자 부장은 “삼성 NX100의 성공적인 한정 판매 행사에 이어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고객 만족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