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중징계 방침을 통보 받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1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남대문로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거취 문제에 대해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걱정할 수 밖에 없었고, 이 혼란기를 누군가는 수습해야 한다"며 동반 퇴진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차명계좌를 왜 개설했느냐는 질문에는 "옛날에 (밑에 사람을 시켜서) 했던 관행적인 것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어져왔다"고 해명했다.
차명계좌 관리 등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런 것에 대해 제가 상세한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이 나중에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