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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임즈 네모소프트 new MyWEB 호스팅 사업부문 인수

아이네임즈가 15일자로 네모소프트(대표 한능우)의 웹호스팅 서비스 사업 부분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네모소프트의 new MyWEB 서비스는 1세대 포털사이트 네띠앙의 마이웹 서비스로써 잦은 장애발생과 서비스 품질 저하를 막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 왔으나,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자 new MyWEB 호스팅 사업부분을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전문업체인 아이네임즈에 양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이네임즈는 이번 인수로 웹호스팅 시장에서 입지 강화는 물론 안정적인 호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도메인 호스팅 전문 업체 아이네임즈는 지속적인 공격적인 인수로 최근에만 플랜포스, 빅스호스팅, web123, 이비즈어드민, 넷베이스 등의 업체를 인수 한 바 있다.

아이네임즈 김태제 대표이사는 "아이네임즈는 지속적인 M&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며,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안정성 보장을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네임즈는 이 같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외에도 사회공헌분야에서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도적 대북지원 및 남북간 교류사업,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역 소수민족인 줌머족의 정보통신 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인도 나그푸르 지역 주민 위한 여학교 건립 지원 및 대학교 설립 후원 등 전세계 난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