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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지난 14일 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와바측은 "올해 정부포상으로 격상되며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프랜차이즈대상에서 와바가 높은 점수를 얻으며 국무총리상을 받아 8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인토외식산업의 ‘와바’는 2001년 런칭 이후 10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며 현재 국내외 270여 개 매장 모두 높은 수익률과 상권 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리딩브랜드로서 가치를 확립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격상 이후 첫 수상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10년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한국 대표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와바는 13일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맥주전문점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이 후원하는 가운데 우수한 프랜차이즈 기업 및 가맹점을 시상하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고용창출과 투자촉진 등 국가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