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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인과 함께 하는 남산산책로 걷기대회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불어 함께 나누는 희망의 복지 서울'을 만들기 일환으로 22일 오후 1시 20분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시의원, 각계각층의 사회복지 인사와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일반시민 등 8천여명이 참가한다.

한마디로 사회복지인이 주축이 돼 일반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이다.

이날 걷기대회는 개그맨 김학도씨의 사회로 진행되는데,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간단한 개회식과 함께 몸풀기를 한 후  남산 북측 4.5km를 1시간 이상 걷게 된다.

한편, 국립극장 광장에서는 미용피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식품나눔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이벤트도 함께 펼쳐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