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다국적 진단업체와 제휴 및 매출 급증에 따른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급등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3.22%) 오른 6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포함해 나흘째 급등세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씨젠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에도 불구하고 다국적 진단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추진, OEM장비의 수요 확대, 활발한 신제품 출시 등 추가 상승여력은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매출 대형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가 대폭 확대돼 전년 대비 3.0배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분자진단제품 제조원가의 7~10%가 재료비로 매출 대형화시 영업이익률은 40%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