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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꼬 트인 건설업계 채용…GS건설·울트라건설·현대산업개발·한라건설·현대엔지니어링·건화 등

주요 건설회사들의 하반기 공채로 물꼬를 튼 건설업계 채용이 10월 막바지에 들어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 건설취업 콘잡에 따르면 GS건설, 울트라건설, 현대산업개발, 한라건설 등 종합건설회사를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건화 등 엔지니어링 업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에 있다.

GS건설이 2010년 건축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해외영업과 해외견적이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영업은 해당경력 5년 이상, 견적은 해당경력 1년 이상인 자로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10월 29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울트라건설이 2010년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품질, 안전, 개발, 기획, 인사, 총무 등 기술 및 사무 전 분야에 걸쳐서 채용하고 있으며, 신입사원은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 전공자로 어학 우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해당분야 2년 이상 경험자로 해외근무 유 경험자 또는 해외근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1월 2일까지 울트라건설 홈페이지(www.ultracons.com)에서 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플랜트/해외사업 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발전에너지, 석유 화학, 원자력, 해외사업 분야를 채용하고 있으며, 해당 업무 4~7년 이상(분야별 상세 자격요건 참조) 유 경험자로 관련 기술사 및 기사 자격증 소지자와 각 분야 해외프로젝트 수행 및 외국어(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1월 7일까지 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www.hyundai-dvp.com)에서 하면 된다.

한라건설이 해외부문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해외토목, 해외건축, 해외전기, 해외영업이며, 4년제 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로 해외프로젝트 3년 이상 유 경험자, 영어 의사소통 가능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견적 및 시공 유 경험자 및 베트남지역 유 경험자(해외영업)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한라건설 홈페이지(www.halla.co.kr)에서 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0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전력플랜트, 산업플랜트, 품질관리, 공정관리, HSE이며, 고용형태는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 해당분야 경력 5년 이상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영어회화 가능자 및 해외 현장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0월 30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ec.co.kr)에서 할 수 있다.

건화가 2011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구조, 상하수도/환경설계, 도시설계/단지설계, 수자원, 항만, 철도, 도시계획, 환경평가, 교통, 전기, 기계, 조경이며, 4년제 정규대학 이상(대학원 포함) 해당학과 기 졸업자 또는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구조분야는 대학원 졸업 및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며, 철도분야의 경우 한국철도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3일까지 건화 홈페이지(www.kunhwaeng.co.kr)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진양건설, 경동건설, 한라토건, 넥센건설, 한미파슨스, 벽산엔지니어링 등 많은 건설회사들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