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진행중인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해외에 지사·판매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수출인큐베이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공신력이 높아져, 바이어 상담이나 현지 마케팅 활동을 할때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을 이용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6곳으로, 현재 2개 기업체는 입주예정이며, 4곳은 입주심의를 받고 있다.